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'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' 공모에 선정된 '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'이 9월 17일(금)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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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LIFE CARE산업: 유아 및 육아용품 등에 대한 ICT기술 기반 케어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을 통해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미래 신산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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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'은 지역 신산업 육성 및 기업의 글로벌 경랙력 강화를 위해 공동활용 시설·장비 등을 구축해 시험·평가·인증, 시제품 생상, 테스트베드 등 지역 중소·중견기업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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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착공하는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은 연면적 1,920㎡, 지상 3층 건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건립되며, ICT기반 영유아, 산모·육아자, 고령자를 위한 전주기적 제품의 고도화 및 신제품 연구개발로 지역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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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은 총 3개 층으로, 1층은 사용성평가센터, 리빙랩, 제품홍보·체험관을 조성하고, 2층은 환경안전성지원센터, 공동제작실, 3층은 행정동 및 기업지원 시설로 구성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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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성평가센터에는 사용자 적합성 시험을 위한 계측/측정/평가하는 장비 20종이 구축되고, 환경안전성지원센터에는 환경시험 및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/시험/분석하는 장비 15종, 공동 제작실에는 IT기반 및 제작지원 장비 20종이 2022년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. 또한 기업지원을 위해 '시제품제작→사용성평가→환경안전성평가' 형태로 기업 대상 LIFE CARE 제품의 설계·제작·시험평가를 위해 단꼐별 기술을 맞춤 지원함으로써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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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후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은 개별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각종 첨단 장비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 고도화 및 각종 인증절차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, 유해물질 검사 등 환경 관련 사용성평사 기능이 강화된 차별성을 갖춰 기업애로기술 전문 컨설팅, 제품 전시회 및 수출상담 등 사업화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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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"앞으로 영유아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제품의 고도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창업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"이라고 말했다.

출처 : http://www.gukje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311622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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